‘힐링캠프’ 남재현, 과거 “빚만 10억이다”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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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7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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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남재현’

내과 의사 남재현 박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재현 박사가 자신의 빚에 대해 언급한 일에 관심이 모인다.

남재현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재현은 “의사가 돈 잘 번다는 얘긴 다 옛말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재현은 “군의관 39개월에 레지던트 4년을 거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병원을 개업하니 40세가 되더라”며 “시가 20억 원이 넘는 서울 삼성동 집을 팔고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에 정책 지원금까지 지원받아 병원을 개업했다”라고 밝혔다.

남재현은 또한 “지금 10년이 됐는데 10억 정도의 빚이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SBS ‘힐링캠프’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남재현-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남재현은 사고로 장애 판정을 받은 아들을 언급하고 장모님에게 사랑 받는 비법을 공개하는 등 애틋한 가족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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