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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아내와 각방 쓴지 11년째인데 둘째가 여섯 살이다” 과거 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4 14:05
2015년 2월 4일 14시 05분
입력
2015-02-04 13:50
2015년 2월 4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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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남희석’
방송인 남희석이 ‘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의 숙소에 딸 남보령 양과 방문한 가운데 과거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밝힌 일이 새삼 화제다.
남희석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땡큐’에서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남희석은 “아내와 각방을 쓴지 11년째다”라며 “아내는 오후 10시 40분에 자고 오전 6시 50분에 일어난다. 나는 오후 10시 50분에 집에 들어간다. 같이 자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각방을 쓴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이어 “아내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배려하니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 각방을 사용한 지 11년째인데도 둘째가 여섯 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방송한 SBS ‘룸메이트’에서는 남희석의 딸 남보령 양이 학교 과제인 개그맨 인터뷰를 위해 ‘룸메이트’ 멤버들의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룸메이트 남희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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