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리포터, 잠결에 상암 MBC 도착…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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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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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리포터’

이하나 MBC 리포터가 ‘황당 미션’을 아슬아슬하게 완수했다.

전현무는 4일 오전 MBC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 중 이하나 리포터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는 9시 이전까지 상암에 도착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이는 ‘전 국민 지각방지 프로젝트’ 코너에서 진행된 깜짝 미션이다.

이하나 리포터는 방송 종료 직전인 8시 57분쯤 생방송이 진행되는 상암 MBC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이하나 리포터는 “숨이 넘어갈 것 같다. 아침 출근길은 너무 힘들다”며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짧은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하나 리포터는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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