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종국은 2005년 7월 태국 촬영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기와 윤은혜를 사이에 두고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
당시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어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고 받아 쳐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잠시 고민하던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성큼 다가간 뒤 양손으로 그의 귀를 막은 뒤 “당연하지”라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종국의 입담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김종국 2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5.9%보다 0.4% 떨어진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스페셜-돈, 모으고 싶으세요?’는 각각 전국 기준 시청률 6.6%와 5.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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