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와 열애… 이상형은 CL과 김혜수? 과거 발언 새삼 화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2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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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가수 거미(박지연·34)와 배우 조정석(35)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과 언론에 밝힌 이상형이 화제다.

조정석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전형적인 미인보다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2NE1 씨엘을 이상형으로 말한 바 있다.

또 과거 한 영화 행사에서도 “수지 아이유 김혜수 중 누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는 질문을 받자 “수지도, 아이유도 정말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한다. 영광이었다. 김혜수 선배님이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 정말 멋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보도된 2일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언론에 밝혔다.

거미 측은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관련 내용은 위 입장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좋은 앨범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정석과 거미는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시간이탈자’를 촬영 중이다. 거미는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축하드려요 정말”,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조정석 이상형이 참 많네요”,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이상형이랑 사귀는 사람이랑 다를 수도 있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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