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 오는 3월 결혼… 남편, LG 투수 출신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 스포츠동아DB

‘스페이스A 도하린’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이 오는 3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도하린은 오는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한다.

스페이스A 도하린과 예비남편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다.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제주도에 마련한다.

지승환은 현재 요식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해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을 히트시켰다. 도하린은 스페이스A가 2012년 컴백할 때 합류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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