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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삼시세끼’ 합류… ‘장근석 대신할 수 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9 15:40
2015년 1월 19일 15시 40분
입력
2015-01-19 15:06
2015년 1월 1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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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 손호준'
배우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한다.
19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삼시세끼-어촌편’에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지난 18일 만재도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제작진 측은 “손호준은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호준은 탈세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장근석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을 함께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삼시세끼-농촌편에서 선배 이서진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설거지, 수수 베기 등 일거리를 손수 찾아 나서며 이서진을 만족시켰다.
잡부 역할이 기대됐던 장근석의 빈자리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 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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