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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인기가요 방송사고 사과, “참아보려 했지만…반성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9 08:49
2015년 1월 19일 08시 49분
입력
2015-01-19 08:36
2015년 1월 19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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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인기가요. 사진=SBS 생방송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나비 인기가요’
나비가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일으킨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나비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엠알보다 더 크게 들렸던 팬들의 응원소리에 참아보려 했지만 참을 수가 없었어요. 생방중에 빵 터져서 죄송해요. 한강 앞에서 반성하겠습니다. 또르르. 그래도 우리 팬들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나비는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한강 앞에서’를 열창하던 중 팬들이 ‘사랑해요 나비’를 연호하자 이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음정 실수를 저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나비 인기가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비 인기가요, 그래도 바로 감정잡고 부르더라”, “나비 인기가요, 떼창 진짜 웃기긴 했다”, “나비 인기가요, 나비 신곡 정말 좋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비 인기가요. 사진=SBS 생방송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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