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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장영남 “피난 장면 촬영, 임신 5개월이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8 14:21
2015년 1월 18일 14시 21분
입력
2015-01-18 14:20
2015년 1월 18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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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영남은 18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영화 ‘국제시장’ 촬영 중 피난 가는 장면이 임신 5개월 때 였다. 나도 캐스팅되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장영남은 “걱정되고 신경 쓰일까 봐 얘기 안 하다가 피난 장면 찍을 땐 나도 걱정이 돼서 얘기했다”며 당시 힘든 상황 속에서 진행된 촬영이었음을 설명했다.
특히 장영남은 “바다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잠수복을 입어서 물이 하나도 안 들어갔다”며 “스태프들이 정말 많이 신경 써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프로정신이 철저하네요”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본받아야겠습니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임신 중이셨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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