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과쪼개기, ‘이대호 앞에서 놀라운 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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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8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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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오승환 사과 쪼개기
‘오승환 사과 쪼개기’

오승환 선수의 사과 쪼개기 실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야말로 오승환은 이대호 앞에서 놀라운 악력을 보여줬다.

지난 7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야구선수 오승환과 이대호,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 대(vs) 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이대호와 오승환의 대결이 중심이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이대호와 오승환을 비교해 두 사람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결국 두 사람은 팔씨름과 사과 쪼개기 등으로 체력 대결을 했다.

방송에서 오승환은 무시무시한 악력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대호보다 뛰어난 것이 악력이라던데”라며 사과 쪼개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승환은 “나는 사과를 옆 결로 자른다”면서 맨손으로 사과를 쪼갰다.

이어 오승환은 “술 한 잔 씩 마실 때 저는 사과를 손으로 8조각을 내 먹는다”며 순식간에 사과 8조각 쪼개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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