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매력남 떴다…女心이 설렌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5-01-07 06:55수정 2015-01-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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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송재림·안재현·서강준(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퍼스트룩
2015 드라마로 더욱 빛날 3人

연기자 송재림(30)·안재현(28)·서강준(22). 세 신예가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기에 올해가 더욱 기대되는 재능 많은 신예들이다. 이들이 각기 주연으로 나서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난다. 그 무대 속에서 더욱 빛날 이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 송재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로 이하나와 러브라인
‘잉여공주’ ‘투윅스’보다 입체적인 연기 예고

● ‘모델 출신? 연기 데뷔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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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송재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모델보다는 연기로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그래서 더더욱 ‘모델 출신’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연기자로서 진면목을 드러낼 때다. 그 무대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드라마는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 연기하는 3대에 걸친 할머니, 엄마, 딸 등 여성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그 속에서 송재림은 청일점 역할이라 더욱 눈에 띌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극중 체대 출신의 검도 사범으로 반듯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잉여공주’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투윅스’ 등 지금까지 해왔던 연기 중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김소은과 가상부부를 연기하며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상대역 이하나와 맺어갈 러브라인도 기대를 모은다.

■ 안재현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천송이 동생’ 이미지 지울 뱀파이어 의사 역할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장르로 팬 기대감 높여

● ‘천송이 동생은 잊어라!’

2014년 초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재현은 당시 극중 연기했던 ‘천송이 동생’의 이미지를 지워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자신의 이름보다는 캐릭터의 유명세가 사실 컸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기 속에 지난해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주인공을 맡았지만 ‘별에서 온 그대’ 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다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에 나서는 안재현은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블러드’는 제작이 확정되고 드라마 마니아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작품. 정일우 등 몇 차례 캐스팅이 번복되며 잡음이 일었지만 안재현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발탁됐다.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라는 장르로, 안재현의 하얀 얼굴이 핏기 없는 뱀파이어 역할에 잘 어울린다는 기대의 반응이 높다.

■ 서강준 MBC 월화드라마 ‘화정’

‘가족끼리 왜 이래’ 순정파 캐릭터로 여성 팬 녹여
4월엔 사극에서 조선 명문가 자제로 새로운 도전

● 서강준 ‘막내의 저력을 기대하라!’

송재림과 안재현에 비해 나이가 어린 서강준은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까칠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순정파인 캐릭터를 통해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강준은 4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로 중신들 앞에서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MBC가 자신하는 사극 장르에서 얼마만큼 역량을 드러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강준은 2013년 데뷔하고 그해 ‘수상한 가정부’를 시작으로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 ‘앙큼한 돌싱녀’ 그리고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까지 큰 공백 없이 자신을 알리는 데 멈춤이 없었다. 하지만 연말 시상식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작품에서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서강준의 위상은 더욱 더 달라질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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