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킹걸’ 언론 시사회가 26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워킹걸’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최근 귀요미송2를 공개하며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클라라는 “약간 여전사 느낌으로 콘셉트를 잡았다”며 “가장 중점 두는 것은 허리 강조, 잘록한 허리가 강조 돼야 다리도 길어 보이고 그리고 몸매 비율도 좋아 보이고 S라인을 더 만들 수 있다”고 S라인 몸매 비법을 전했다.
조여정도 탄탄한 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조여정은 “사실 먹고 싶은 거를 최대한 먹으려고 운동하는 거기 때문에 최대한 먹는다. 클라라와 되게 똑같은데 물 많이 먹고, 둘 다 다른 간식은 안 먹고 견과류 많이 먹는다. 거의 다람쥐 수준으로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등근육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크리스마스 특별무대 ‘귀요미송2’을 선보였다.
한편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다. 내년 1월8일 개봉한다.
조여정 클라라.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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