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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 박해진-이영아, 키스신 수위는? “감독님이 진하게 하는 걸 원치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7:43
2014년 12월 19일 17시 43분
입력
2014-12-19 17:43
2014년 12월 19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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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설해 박해진 이영아
영화 ‘설해’의 배우 박해진이 이영아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영화 ‘설해’ 언론배급시사회가 19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정권 감독과 배우 박해진, 이영아, 송재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진은 극중 이영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영화에서 키스신이 두 번 나오는데 감독님이 키스신을 진하게 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가벼운 키스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또 그 장면에선 부부가 되기 전이라서 더 가볍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설해’는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상우(박해진 분)와 어릴 적 아빠의 추억을 간직한 선미(이영아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내년 1월 8일 개봉.
설해 박해진 이영아.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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