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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체지방률 10% 안 돼…비결은 연습”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19 13:01
2014년 12월 19일 13시 01분
입력
2014-12-19 11:28
2014년 12월 19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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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여정, 클라라, 방송인 지석진, 장수원과 함께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 출연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MC들의 말에 "맞다. 연습량이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와 교육하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MC들은 박기량에게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느냐"고 물었고, 박기량은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이라면서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며 "남자처럼 왕(王)자 두 줄로 복근이 있다. 팬들이 '눈웃음 복근'이나 '갈매기 복근'이라고 불러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부럽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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