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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진영, 배종옥 미모 극찬 “남자들 많이 울었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11:16
2014년 12월 17일 11시 16분
입력
2014-12-17 11:08
2014년 12월 1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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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가수 박진영이 배우 배종옥의 미모를 극찬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16일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받아 쉐어하우스를 방문한 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 방송에서 박진영은 크리스마스 파티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그룹 카라 허영지에게 자신의 히트곡 ‘허니’를 가르쳐주었다.
배종옥은 박진영의 건반에 맞춰 춤추고 노래 부르는 영지의 모습을 보며 “영지는 춤추고 노래할 때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오늘 노래 하나 하시면 반주해드리겠다”고 제안했고 배종옥은 노래에 자신이 없는 듯 “난 일하고 있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박진영은 배종옥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배종옥 선배를 실물로 보니 정말 예쁘다. 저렇게 예쁜 줄 몰랐다. 남자들 많이 울었겠다”고 감탄했다.
룸메이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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