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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이승기-문채원, 2차 포스터 공개 “진짜 연애 좀 하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09:50
2014년 12월 17일 09시 50분
입력
2014-12-17 09:36
2014년 12월 17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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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 CJ E&M
오늘의 연애 이승기
영화 ‘오늘의 연애’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오늘의 연애’ 배급사 CJ E&M 측은 17일 문채원, 이승기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문채원과 이승기는 극중 각각 현우 역, 준수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승기의 볼에 뽀뽀를 하려는 문채원과 이를 피하려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난 절대 아니라면서 내 앞에서 끼부리는 건 뭔데?’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 다른 포스터는 이승기의 등에 업힌 문채원의 모습이다. 문채원은 손을 위로 뻗으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 반면 이승기는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진전 없는 19년 이제 진짜 연애 좀 하자’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남녀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와 현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15일 개봉.
오늘의 연애 이승기. 사진= CJ E&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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