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종 아나, 6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 예비신부 빼어난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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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6일 10시 23분


‘오언종 결혼’

오언종 KBS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3일 오언종 아나운서는 롯데호텔제주를 비롯한 제주도 곳곳에서 6살 연하의 변호사 예비신부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성향, 취미 등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한 점에 끌려 자연스럽게 반려자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오언종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언종 결혼, 결혼 축하해요” , “오언종 결혼, 정말 좋아했는데 슬프다” , “오언종 결혼, 행복하세요” , “오언종 결혼, 잘 살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비신랑 오언종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스포츠 타임 등 KBS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7인의 미(米)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예비신부는 현재 모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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