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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슬기 작가, 까나리액젓 복불복 당첨 “우웩” 비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09:12
2014년 12월 15일 09시 12분
입력
2014-12-15 09:07
2014년 12월 15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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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슬기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1박2일 이슬기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까나리액젓 복불복에 당첨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14일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제작진과 멤버들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지피지기 미션을 펼쳤다. 까나리카노(까나리액젓+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카노를 구분하면 승리하는 대결이었다.
국제 심판으로 유명해진 권기종 조명감독은 “100% 맞힙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까나리카노를 선택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호진 PD는 “고민을 해봤자 너무 달라서 모르겠다. 평소 운이 좋은 편이다. 그 운을 믿겠다”며 음료를 골랐다. 이내 유호진 PD는 까나리카노를 뱉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슬기 작가는 신중하게 음료를 골랐다. 이슬기 작가는 “맑은 게 까나리”라고 설명했지만 결과는 까나리카노였다. 결국 멤버들의 완승으로 미션이 끝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이슬기, 그래도 예쁘다” “1박2일 이슬기, 정말 맛없겠다” “1박2일 이슬기, 까나리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이슬기.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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