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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채영, 옹알스와 저글링 쇼 “정말 무서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2 13:49
2014년 12월 12일 13시 49분
입력
2014-12-12 13:17
2014년 12월 12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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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옹알스. 사진 = 트루릴리젼 제공
한채영 옹알스
배우 한채영이 개그팀 옹알스와 저글링 쇼를 함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의 ‘한류 특집’에서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그룹 카라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김준호의 소개로 호주 에딘버러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멜버른 상을 받은 옹알스(최기섭, 채경선, 조수원, 조준우)가 특별 출연했다.
링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나선 옹알스는 한채영을 가운데 둔 채 양 옆으로 서서 저글링 쇼를 펼쳤다.
한채영의 코앞으로 저글링 링이 오락가락했고 한채영은 눈을 질끈 감는 등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글링 쇼가 끝난 뒤 한채영은 “정말 무서웠다. 코나 머리를 칠 것 같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 옹알스. 사진 = 트루릴리젼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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