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 음소거 오열 연기 “싱글맘 아픔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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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8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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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사진= SBS 주말드라마 ‘모단파머’ 화면 촬영
모던파머 사진= SBS 주말드라마 ‘모단파머’ 화면 촬영
모던파머

‘모던파머’에서 이하늬가 오열했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7일 방송에서는 아들 강민호를 두고 소리 없는 울음을 터트리는 이하늬(강윤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의 과거 연인 이재우(이현석 역)은 강민호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재우는 이하늬에게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며 다그치기 시작했다.

이하늬는 이미 헤어진 사람의 발목을 붙잡고 싶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하늬는 이재우의 약혼녀를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이하늬는 응어리진 감정을 더 이상 참지 못해 자신의 가슴을 치며 통곡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소리 내지 못하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이를 본 박민우(강혁 역)는 이하늬에게 어깨를 빌려줬고, 이하늬는 그제야 소리내어 울었다. 이하늬는 싱글맘의 아픔을 표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던파머. 사진=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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