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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개리와 ‘섹시 웨이브’ 작렬…“얌전한 애가 아니었다”
동아닷컴
입력
2014-12-08 12:05
2014년 12월 8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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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경수진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경수진이 가수 개리와 함께 반전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과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경수진은 개리와 짝을 짓고 이글루 탈출 게임을 했다. 이때 가수 백지영의 곡 ‘내 귀에 캔디’가 나오자 경수진은 섹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경수진은 기존 단아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개리와 커플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방송인 지석진은 “얌전한 애가 아니었다. 전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경수진.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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