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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황영희, “목표는 결혼보다 임신” 19금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0:13
2014년 12월 4일 10시 13분
입력
2014-12-04 10:10
2014년 12월 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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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영희(45)의 올해 목표가 결혼보다 임신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황영희를 비롯해 배우 조재현, 임호,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잇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이 “황영희가 나이가 있으니 결혼 질문을 많이 들을 것 같아 물었더니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다’고 하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황영희는 “맞다. 아이가 좋다”며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하시더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빨리 만나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황영희의 발언에 MC 김구라가 “정자은행 같은데 갈 생각은 없느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 그렇다”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 황영희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반응이 아무렇지 않아 놀라워”, “라디오스타 황영희, 정말 아기를 좋아하나?”, “라디오스타 황영희, 생각보다 젊네”, “라디오스타 황영희, 매력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l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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