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YG 사건·사고, 창피하고 죄송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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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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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힐링캠프’에서 YG 사건·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청년들과 함께 자리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다소 민감한 문제에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양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올해 YG 정말 엄청났지” , “힐링캠프 양현석, 사과만 하면 끝인가?” , “힐링캠프 양현석,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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