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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선아, “옥주현에게 뺨 세 번이나 맞아”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7 10:14
2014년 11월 27일 10시 14분
입력
2014-11-27 10:13
2014년 11월 2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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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선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에게 뺨을 맞은 사실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선아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는 나라고 잘난 척 했냐”는 질문에 “내가 솔직해서 욕먹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정선아는 “자신감이 넘치기보다는 요즘 많은 친구들이 잘 하더라. 노래를 못하는 친구들도 없다”면서 “옥주현은 이제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정선아에게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면서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때리겠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정선아, 성격 완전 쿨해보이던데” , “라디오스타 정선아, 입담 장난 아니더라” , “라디오스타 정선아, 싸워서 맞은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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