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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논란’ 남태현, 결국 ‘공식 사과’… 뭐라고 소리질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6:01
2014년 11월 24일 16시 01분
입력
2014-11-24 15:57
2014년 11월 2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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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아이돌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 콘서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당시 팬들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친구처럼 편하게 장난 같은 멘트로 반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팬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앞으로 오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위너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남태현은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는 관객들을 향해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질렀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휴~ 인성부터 잘못됐네”, “일진설도 있던데”,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사과로 끝날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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