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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프리츠’, 나치 연상 의상 논란…완장에 새겨진 문양이?
동아닷컴
입력
2014-11-16 17:49
2014년 11월 16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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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신인 걸그룹 프리츠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나치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이달 초 경마공원 행사에서 입은 의상이 독일 나치즘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왼팔에 두른 빨간 완장과 그 안에 새겨진 ‘X’ 자 문양이 문제가 됐다. 독일 나치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3일(현지시간)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이 매체는 ‘나치 상징 연상케 한 K팝 그룹 비판받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프리츠가 찬 완장의 가운데 “하얀색 원이 있고, 속에는 X자 문양의 검정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면서 “온라인 반응은 대체로 불쾌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프리츠의 소속사 측은 해당 언론을 통해 “속도 제한 교통 표지판에서 착안했다. 십자가 직선 4개의 끝 부분은 화살촉 모양으로 ‘네 방향으로 무한대로 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츠는 지난 4월 싱글 ‘걸스출동’으로 데뷔했고, 최근 신곡 ‘솔아솔아’를 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인 걸그룹 프리츠, 주의해야지”, “신인 걸그룹 프리츠, 나치 문양 어이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인 걸그룹 프리츠.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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