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하연주, 알리의 신곡 ‘펑펑’ 응원 “대박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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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2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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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펑펑 사진= 쥬스엔터테인먼트
알리 펑펑 사진= 쥬스엔터테인먼트
알리 펑펑

가수 알리가 신곡 ‘펑펑’을 공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흥수와 하연주가 응원에 나섰다.

김흥수와 하연주는 12일 공개된 알리의 ‘펑펑’ 뮤직비디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출연했다. 이들은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흥수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해 “드라마와 병행하면서 촬영을 촉박하게 잡아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고 무엇보다 감정신이 많아 조금 힘들었다. ‘펑펑’은 헤어지는 과정 보다는 헤어지고 나서의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흥수는 “그러다 보니 감정신이 유독 많았다. 많이 울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감정을 계속 끌어올려야 하니 어려움이 있었다”며 “연기자로서 알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김흥수는 “알리는 워낙 음악을 잘하는,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아티스트인데 그런 훌륭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한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팬이다. 제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번 노래도 대박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응원했다.

또한 하연주는 “평소 굉장히 팬인 알리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기쁘게 생각하고 너무나 좋다. 결과물도 사실 기대가 된다. 저뿐만 아니라 알리의 앨범을 많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NING POINT)’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펑펑’을 비롯해 ‘미싱유(Missing You)’,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알리 펑펑. 사진= 쥬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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