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김제동 “김국진-유재석,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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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1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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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콘서트 사진= 김제동 토크콘서트. 창작컴퍼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사진= 김제동 토크콘서트. 창작컴퍼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김국진과 유재석에게 위로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제동은 “요즘 내게 가장 위로가 되는 사람은 김국진이다. 보고 있으면 위로가 된다”며 “둘이 스크린 골프를 친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거기서 라면 같은 것 시켜먹으면서 내가 ‘가을이에요’ 그러면 (김)국진 형이 ‘가을이에요’ 그런다. 궁상맞진 않다. 치열하게 얘기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유)재석이 형하고 사우나도 한다. ‘해피투게더’ 사우나 말고 진짜 사우나를 말하는 것이다.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이성에게 받는 위로도 중요하지만 친구, 선배들과의 유대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동은 다음달 4일부터 21일까지 총 3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을 개최한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사진= 김제동 토크콘서트. 창작컴퍼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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