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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에 4시간 억류? 이유 알고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1 11:37
2014년 11월 11일 11시 37분
입력
2014-11-11 11:29
2014년 11월 1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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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 사진제공|진앤원뮤직웍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가수 이승철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억류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은 9일 오전 지인의 초대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일본에 입국했다가 하네다 공항에 출국사무소에 부인과 함께 4시간 가량 억류됐다.
소속사는 "이승철 입국을 거절하고 대기시키는 이유를 묻자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은 '최근 언론에서 나온 것 때문'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또 독도 관련 언급을 감추고 “당신 유명한 가수이지 않느냐”며 20여년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진다.
소속사는 "대마초 사건 이후 지난 20여 년간 일본을 15차례 입국해오면서도 입국시 아무런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 지난 2000년대 초반에는 일본 현지서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며 이들의 입국거부 이유가 다른데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철의 부인을 함께 억류한 것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해명을 내놓지 못한 채 얼버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이유에 대해 "이승철이 최근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가 잇따른 것에 대한 표적성 입국 거부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8월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사진=진앤원뮤직웍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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