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0분’ 비스트, 첫 1위 회상 “축제 차량에서 리무진으로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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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0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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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컴백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비스트 컴백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비스트 ‘12시 30분’

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을 발표한 가운데, 음악프로그램 1위에 처음 올랐던 때를 회상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19일 방송에서는 비스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비스트(윤두준·장현승·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는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른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앞서 비스트는 2009년 첫 번째 미니앨범 ‘비스트 이즈 더 비스트(Beast Is The B2ST)’로 데뷔했다. 이후 비스트는 2010년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쇼크(Shock)’을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윤두준은 “1위 이후 타던 차령도 달라졌다. 축제 차량에서 당시에 정말 핫했던 리무진으로 바꿔주셨는데 그때 엄청 감격해서 고사도 지냈다”고 털어놨다.

한편 비스트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Tim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12시 30분’을 비롯해 ‘잃어버린’, ‘눈을 감아도’, ‘가까이’ 등이 수록됐다.

비스트의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작품으로 연인과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했다.

비스트 ‘12시 30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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