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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리스탈, 1시간 만에 ‘빌리진’ 완벽 무대 선보여…환상 호흡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10:49
2014년 9월 29일 10시 49분
입력
2014-09-29 10:21
2014년 9월 29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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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크리스탈 런닝맨’
가수 비와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합동 무대를 꾸몄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열연 중인 비와 크리스탈, 알렉스, 박영규, 김기방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과 ‘런닝맨’ 팀은 황금 마이크를 차지하기 위한 최종 오디션으로 리메이크 팀 미션을 진행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Billie Jean)’을 개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사에는 “너 이 오빠 못 믿니” 등이 포함돼 폭소를 유발했다.
심사위원으로 분한 하하는 “이 무대를 1시간 만에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특히 개사한 가사가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박영규 역시 “내가 저 팀에서 떨어지길 잘한 것 같다. 내가 저 무대에 꼈더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 크리스탈 런닝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크리스탈 런닝맨, 최고의 무대였다” , “비 크리스탈 런닝맨, 가수라서 그런지 역시 다르긴 하더라” , “비 크리스탈 런닝맨, 무대 찾아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크리스탈의 활약에 힘입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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