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강소라 MC 확정 “설레지만 걱정 된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강소라.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MC로 나선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5일 “강소라가 지난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이후 2년 만에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로 시상식 MC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MC로 나선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합해 시상하는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강소라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두 번째 시상식 진행인데도 여전히 설레기도 하고 여전히 걱정도 되지만 뜻 깊은 축하의 자리인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소라는 현재 10월 17일 첫 방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촬영에 임하고 있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강소라.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