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속사 측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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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5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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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민희 결별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 측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4일 조인성과 김민희의 양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인정하며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조인성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 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톱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조인성은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정말 안타깝네요” “조인성 김민희 결별, 진짜 잘 어울렸는데” “조인성 김민희 결별, 좋은 배우 사이로 남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사진=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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