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2PM 우영 “박진영, 내 공항 패션에 ‘왜 저러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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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4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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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2PM.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매직아이 2PM.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매직아이 2PM

그룹 2PM 우영이 소속사 JYP 대표 박진영에게 지적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PM 우영은 2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과거 공항패션 때문에 박진영에게 혼쭐이 났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매직아이’ 방송에서 2PM 우영은 “정말 편하게 입고 공항에 간 적 있어 박진영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2PM 우영은 “정말 신경을 안 썼다. 등산복이었는데, 양면이었다. 욕 안 먹을 줄 알았다. 그런데 (박진영에게) ‘왜 저러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2PM 택연은 “(박진영은) 아이돌의 공항 패션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편하게 입고 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자신은 박진영이 포기한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다.

매직아이 2PM.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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