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고준희 “에로 영화 제목 짓기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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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2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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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고준희. 사진 = 동아닷컴 DB
‘레드카펫’ 고준희. 사진 = 동아닷컴 DB
‘레드카펫’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에로 영화 제목 짓기의 심오함을 언급했다.

영화 ‘레드카펫’제작보고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그룹 2PM 황찬성이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에로 영화의 제목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잘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19금 영화팀이 아니라, 감독이 얘기해주셔서 알게 됐다. (에로영화 제목 짓기가)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작업인 줄 처음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흥행 여신(고준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에로맨틱 코미디물이다.

god 윤계상과 2PM 황찬성 등 아이돌출신 배우들과 오정세, 조달환 등 연기파배우, 패셔니스타 고준희 등 다양한 스타들이 뭉쳤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10월 23일 개봉한다.

‘레드카펫’ 고준희.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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