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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위암으로 수술, 위 80% 절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18 11:41
2014년 9월 18일 11시 41분
입력
2014-09-18 11:37
2014년 9월 18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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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정수가 위의 80%를 절제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18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수 원미연 김정수, 배우 배도환이 출연했다.
김정수는 3년 전 위암수술을 받은 후 식습관에 무척 신경쓰고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김정수는 "2011년 12월 위함 3기 말 판정을 받았다. 위암 3기 말 판정을 받은 후 위의 80%를 절제했다. 수술 후 1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으며 식사량이 줄어 소식을 한다. 밥을 3~4 숟가락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3년 째 건강관리 중이다. 이제는 괜찮다. 지금은 앨범을 낼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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