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우지원 “잘생긴 외모? 농구 실력에 방해” 한숨

우지원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우지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잘생긴 외모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6일 방송에서는 원조 꽃미남 농구선수이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농구 해설위원을 맡은 우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우지원에게 “잘생긴 얼굴은 농구할 때 방해가 되나요”라고 물었고 우지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우지원은 “활약에 비해 ‘외모 값 했네’라는 등 잘생긴 얼굴 때문에 제 기록이 묻혀 애환이 있었다”며 “이런 점 때문에 저에 대한 선입겹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또한 우지원은 오락 스키를 하다 부상 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농구하다가 부상당한 것도 아니고 오락하다가 다쳐서 욕먹었다. 스토어 북 적는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원.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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