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열애 고백 "상대는 8살 연하 일반인"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1일 11시 20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배우 이규한이 '라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규한, 오창석, 원기준, 고세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8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 성인이 됐을 때부터 알게 됐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사귀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MC들이 "뭐하는 분이냐"고 질문하자 이규한은 "학교를 갓 졸업한 일반인이다. 제가 원래 결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친구를 만나다 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며 "(여자친구가) 굉장히 밝다.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까 걱정돼서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이렇게 상대방을 위주로 생각하게 되면 결혼을 할 때"라고 말하면서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규한 열애, 잘 됐음 좋겠어요" "이규한 열애, 결혼까지 하세요" "이규한 열애, 여자친구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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