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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 “故 김진아, 면역체계 질환 중 하나인 경피증 앓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10:53
2014년 9월 11일 10시 53분
입력
2014-09-11 10:41
2014년 9월 1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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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 김진아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김진근 김진아
배우 김진근이 누나인 배우 고(故) 김진아의 사망 원인을 밝혔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11일 방송에서는 고 김진아의 동생 김진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진근은 “(김진아의) 병명을 말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병명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돌아가셨다는 그 상황 자체가 중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진근은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니 창피한 것이 아니다”며 “누나는 사실 오랫동안 면역체계 질환 중 하나인 희소병 경피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근은 “그것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오고 혈액순환도 안 됐다. 그게 지속적으로 가다보니 몸에 이상이 생겨 종양이 생겼고 그게 암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근은 “종양 제거 수술을 해서 잘 된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종양이 다시 생겼다더라. 이후 무서울 정도로 급격하게 종양이 커지면서 위급한 상태가 됐다”고 털어놨다.
고 김진아가 앓은 경피증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병이다. 현재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며 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김진아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김진아는 지난 봄,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근 김진아.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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