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이상민 사유리, 신혼집 집들이서 첫키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0일 04시 31분


가수 이상민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첫 키스를 나눴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종편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진행된 ‘님과 함께’ 녹화에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가졌다.

이날 ‘님과 함께’에는 사유리의 친구 크리스티나, 에바가 출연해 국제결혼에 대한 생활을 솔직하게 전했다.

‘님과 함께’ 사유리는 친구들에게 이상민이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와 에바는 사유리와 이상민의 친밀한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 게임을 제안했다. 바로 입술로 종이를 전달하는 게임이다.

‘님과 함께’ 이상민과 사유리는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더니 이내 승부욕을 발휘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종이 한 장을 사이로 입술을 맞대며 간접 키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크리스티나는 사유리에게 남편의 진심을 끌어내는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는 “남편에게 궁금한 게 있다면 잠들기 직전 침대에 누워서 물어보라”며 “잠에 취한 남편이 술술 진실을 털어놓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남편을 유혹하는 방법, 솔직하고 거침없는 19금 수다 등으로 집들이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민과 사유리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님과함께 이상민 사유리/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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