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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이솜, 아찔한 셀프 홍보…침대에 누워 허공 바라보며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16:45
2014년 9월 2일 16시 45분
입력
2014-09-02 16:44
2014년 9월 2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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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사진 = 이솜 SNS
이솜
배우 이솜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마담뺑덕’ 홍보에 나섰다.
이솜은 2일 ‘마담뺑덕’ 제작 보고회를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솜은 침대에 누워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이솜은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이솜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마담 뺑덕’의 스틸 사진이다.
한편, 이날 ‘마담뺑덕’ 제작보고회에서 이솜의 상대역 정우성은 이솜에 대해 “20대의 청순함과 30대의 농염함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했다. 무척 매력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화로, 정우성의 ‘나쁜 남자’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정우성은 독한 사랑에 빠지며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대학교수 학규로 분한다. 정우성의 상대역은 이솜으로, 학규를 파멸로 몰아넣는 덕이로 분한다.
이솜. 사진 = 이솜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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