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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내 인생 반, 母때문에 망가져"…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8:08
2014년 8월 29일 18시 08분
입력
2014-08-29 17:43
2014년 8월 29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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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사진출처= 영화 ‘노랑머리’ 포스터
배우 이재은이 가족의 빚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재은은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녹화 현장에서 데뷔 이후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했고,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빚에 시달려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 15% 이상 힘들었다.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빚으로 인해 너무 지친 나머지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라며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 진짜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점이다"라고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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