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쉬 하트넷 지목 “알아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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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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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쉬 하트넷
성유리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쉬 하트넷
‘성유리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쉬 하트넷’

배우 성유리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취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조쉬 하트넷을 언급했다.

성유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깜짝 놀란 듯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집중시켰다.

앞서 성유리는 배우 박상욱의 요청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타자로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균, 평소 존경하는 노희경 작가,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지목한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조쉬 하트넷이 과연 성유리가 지목했다는 사실을 알았을까 의문을 제기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을 말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면 된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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