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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 “장동혁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새벽에 문자 보내” 무슨 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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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9:16
2014년 8월 21일 09시 16분
입력
2014-08-21 09:13
2014년 8월 21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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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유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장동혁 사유리 라디오스타
방송인 사유리가 개그맨 장동혁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이병진과 김태현, 장동혁,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장동혁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자기 부모님께 인사오라고 계속 말하고 새벽에 계속 ‘너 외롭지 않냐. 나 너무 외롭다’라고 문자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장동혁이 눈치도 없고 말도 많다. 그런데 너무 착하다. 그래서 내가 이 친구한테 상처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동혁은 “아니다. 자기가 먼저 어디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며 “사유리가 먼저 문자를 더 많이 보낸다. 자기가 먼저 알랑방귀 뀌어놓고 왜 이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MC들은 사유리에게 “남자로서 장동혁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매력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눈치가 전혀 없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혁 사유리 라디오스타.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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