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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1년 동안 묵혀온 열애 인정, “속이 다 후련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7:55
2014년 8월 19일 17시 55분
입력
2014-08-19 17:50
2014년 8월 19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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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최자·설리, 디스패치’
1년 가까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부인해 온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데이트 사진이 또 포착됐다. 이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SM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단독으로 보도에 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최자와 설리는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아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관람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한 매체가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중인 설리와 최자의 모습을 보도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또 지난 6월에도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에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발견되면서 열애설이 재 부각됐다.
SM은 19일 한 매체에 양측(최자·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철저히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
한편 설리는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로 인한 고통을 이유로 연예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보도 이후 대응에 네티즌들의 촉각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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