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바비, 상의 탈의 vs 복근 공개…‘몸매 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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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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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쇼미더머니3' 바스코와 바비가 '몸매' 대결을 펼쳤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 7화에서는 지난 단독 공연 미션에서 각 팀 1위를 한 도끼-더 콰이엇 팀과 스윙스-산이 팀의 대결이 공개됐다. 이에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와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가 1차 공연 4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바비는 '가'라는 곡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휘어잡았다. 독특한 가사와 라임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그의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또한 바비는 자신의 복근까지 공개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에 도끼와 더콰이엇은 "여자 관객들이 좋아했을 것 같다. 저희야 뭐 남자니까…"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바스코는 "바비가 근육 자랑 계속 하지 않았냐. 저를 계속 거슬리게 하는 게 있다"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되지 않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바스코는 바비와 '몸매 대결'을 펼치듯 자신의 무대에서 상의를 탈의했다.

바스코는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차지연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플래시 앤 블루드 + 게릴라즈 웨이'(Flash & Blood + Guerrrilla's Way)'를 열창하던 중 상의를 벗어던져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탈락자는 '타블로-마스터우' 팀의 B.I, '도끼-더콰이엇' 팀의 차메인으로 결정됐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 사진=Mnet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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