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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god 노래 오마주 논란으로 음원서비스 중단… god측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5:35
2014년 8월 1일 15시 35분
입력
2014-08-01 11:45
2014년 8월 1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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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god 오마주 “사전에 말 못한 점 죄송”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가수 현아의 오마주 논란곡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음원 서비스를 중단했다. 오마주의 뜻은 다른 작가나 감독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특정 대사나 장면 등을 인용하는 것을 말한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비투비 임현식과 포미닛 현아가 작사한 ‘어디부터 어디까지’ 음원 서비스 중단 결정을 내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의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오마주 건과 관련해 발생한 문제에 거듭 사과를 전한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1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음원 서비스 일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추가 제작되는 현아의 음반에서도 본 음원을 제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아의 새 앨범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가사 일부가 그룹 god의 2004년 곡 ‘반대가 끌리는 이유’ 가사와 유사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현아 측은 “god에 대한 오마주”라고 해명했으나 god 김태우는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한 것은 감사하지만 사전 협의나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달 31일 “박진영 프로듀서님과 god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과 평소 그 곡을 좋아했던 이들의 오마주 차원에서 작사를 했던 것이다”라며 “사전에 관련된 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사진 =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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