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유학 “남편 차인표에 항상 미안하다”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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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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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유학/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사진= 신애라 유학/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신애라 유학’

배우 신애라가 남편이자 배우 차인표의 깜짝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신애라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힐링캠프’ 녹화에서 신애라의 남편 차인표는 아내 몰래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적어 보냈다. 김제동은 신애라가 눈치 채지 못하게 차인표의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신애라는 차인표의 응원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신애라는 “나는 0점짜리 아내다. 차인표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미국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힐링캠프’가 유학 전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고 신애라는 밝혔다. 신애라는 유학으로 약 2년간 공백기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애라의 유학 이야기는 이날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신애라 유학/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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