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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연인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결혼설에 “확대 해석 자제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5:49
2014년 7월 21일 15시 49분
입력
2014-07-21 15:38
2014년 7월 2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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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배우 겸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에 비 소속사 측은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20일 한 매체는 무교였던 비가 이달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세례식을 주관한 신부와 김태희의 모친, 배우 안성기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알려져 있어, 비가 세례를 받은 건 김태희의 권유 때문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김태희가 모친과 함께 참석한 것으로 봤을 때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이에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며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며 세례를 받았다고 결혼 임박 등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달라”고 밝혔다.
‘비 김태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결혼하겠는데?” , “비 김태희, 대부가 안성기인가?” , “비 김태희, 둘 다 나이가 있으니 결혼생각 하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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