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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현미 “정훈희 남편 김태화, 바람 많이 피웠다”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1 11:47
2014년 7월 21일 11시 47분
입력
2014-07-21 11:40
2014년 7월 2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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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사진=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정훈희
가수 정훈희가 남편인 가수 김태화를 언급했다.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 21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흔드는 바람의 정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훈희는 ‘바람’에 대한 정의를 묻는 질문에 “가정에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한 눈을 파는 것”라고 대답했다.
MC들은 정훈희에게 “남편 김태화 씨도 바람을 피웠냐”고 물었고 현미가 정훈희 대신 “많이 피웠다”고 대답했다.
현미는 “김태화가 인기가 정말 많았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줄줄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정훈희에게 “남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정훈희는 “그것을 왜 목격해야 하나. 그것을 목격한다는 것은 결혼 생활을 끝낼 것이냐, 유지할 것이냐의 문제가 된다”고 대답했다.
사진=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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